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8일 성실관 WINGS홀에서 ‘졸업생-재학생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간호학과 졸업생-재학생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학교생활, 학업, 진로 등 신입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졸업생과 재학생 선배들이 본인의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졸업생-재학생 네트워크에 졸업생으로 △성빈센트병원 이제현 간호사(17년 졸업) △안산시 복지국 김민석 주무관(18년 졸업)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함기현 간호사(21년 졸업), 재학생으로 △4학년 김지원 △3학년 임소희 △2학년 안수정 학생이 참여하여 대학 및 간호학과 생활, 학습법, 학점관리, 봉사활동, 국가고시 준비, 병원생활 등의 다양한 정보를 후배들과 공유하여 신입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민경 간호학과 학과장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에 갓 입학한 신입생들의 학과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들이 아낌없이 전하는 노하우는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기독교 정신과 글로벌 리더십을 지닌 창의적 간호 전문인이 되길 바란다”며,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 졸업생을 위해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겠다. 더불어,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준 졸업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