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 BLS(Basic Life Support) Provider 심폐소생술 자격증 프로그램 실시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BLS Provider 심폐소생술 자격증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BLS(Basic Life Support) Provider 과정은 심장정지 대상자 및 기도폐쇄와 같은 상황에서 필요한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포함한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훈련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프로그램 이수자는 BLS provider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격증 유효기한은 2년으로 정기적 교육이수 후 갱신이 가능하다.

교육을 이수한 한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본 경험이 없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시험응시가 있어서 더 긴장된 마음으로 임했고, 응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민경 학과장은 “BLS provider 과정은 간호사 취업역량 뿐만 아니라 본질적인 의미에서 간호대학생의 핵심술기역량강화에 더욱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미디어에서 심폐소생술을 많이 언급하고 있지만, 정확한 지식과 술기가 없다면 대상자의 골절발생 및 생명위협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학과의 교육목표를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