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예지관(관장 손동민 간호학과 교수)은 지난 12일 꿈의교회 청년부와 함께 시험기간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말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꿈의교회 청년부는 시원한 아이스티와 간식 키트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소망을 포스트잇에 작성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더위와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축복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서화식 목사(꿈의교회 청년부 담당)는 “낯선 이들의 응원과 기도로 힘을 내는 학생들을 보니 안산대학교 학생들과의 교류를 확장해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손동민 예지관장은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꿈의교회 청년부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 스스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내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예지관은 ‘예수님이 지켜주시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학생생활관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