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 복학생 맞춤 간담회 개최

- 학사·실습 안내부터 정서적 적응까지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지난 1일 대학내 성실관에서 ‘복학생 맞춤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학 학생들이 교육과정 및 실습 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복학 후 긍정적 학교 적응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김민경 학과장, 강민정 실습과장, 학년별 대표 지도교수인 송영아, 김정현, 홍정아, 권수진 교수, 그리고 학생 지원 담당 조교 한은진이 참여해 학생들의 복귀를 적극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성호·양희운 학생 등 복학생들도 참석해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 교육과정 안내 ▲ 복학 경험 공유 ▲ 교수 소통 및 상담제도 소개 ▲ 적응 지원 ▲ 대인관계 및 교과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심리적 부담 완화 및 복학생의 교우 관계와 소통 방식 복학 후 바로 적용될 교육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복학 후 놓치기 쉬운 학사정보를 확인하고, 교수진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강성호 학생은 “복학 초기에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오늘 간담회로 학사 운영 흐름을 정확히 알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했으며, 양희운 학생은 ”복학 후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얻고, 교수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어 다시 한 번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김민경 학과장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학과 발전의 핵심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원 체계를 유지해 복학생 여러분들이 안정된 학업 기반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번 복학생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복귀를 지원하고, 학업·실습·비교과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지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