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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홍보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안산시보건소와 ‘2025 암예방 서포터즈단’ 발대식 개최

- 4년째 이어지는 대학생 주도 암예방 활동

 

 

 전문가 연계 교육과 SNS 기반 캠페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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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민경)는 지난 5월 16성실관 윙즈홀에서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와 공동으로 ‘2025년 암예방 서포터즈단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포터즈단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육봉사 전공동아리 ‘WAVE’ 소속 재학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지역 주민 대상 암 예방 교육, SNS 콘텐츠 제작암 조기검진 인식 제고 활동 등을 중심으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서포터즈단의 새 출발을 알리는 이날 발대식에는 상록수보건소 김미경 팀장신채연 주무관 단원보건소 이현숙 팀장강유진 주무관 아주대학교 경기지역암센터 서민정 간호사가 참석해 자문 및 교육을 지원했다. 

아주대학교 경기지역암센터 서민정 간호사는 국가 암예방사업의 정책 방향과 지역사회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공공보건의 관점에서 서포터즈단의 활동 의미를 알렸고이어진 SNS 활용 교육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김민경 교수가 직접 특강을 맡아, MZ세대 건강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과 콘텐츠 기획 전략을 공유하며 서포터즈단의 온라인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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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보건소 김미경 팀장은 건강은 가까운 곳에서부터 지켜져야 하며그 출발점이 바로 교육이라며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교육의 실천자가 되어주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단원보건소 이현숙 팀장은 전문 간호 인력이 되기 전 단계에서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경험을 쌓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서포터즈단이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든든한 실천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포터즈단 김영인 학생은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현장에서 운영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고 보람차다며 간호학도로서 성장하는 데 큰 에너지를 얻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김민경 학과장은 “4년의 경험치가 쌓여 이제는 학생들이 활동의 주축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며 실행한다올해는 학생 수가 더욱 늘어난 만큼팀별 기획력과 실행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실질적 건강 캠페인으로 발전시키겠다, “학생들이 경험을 통해 건강돌봄의 본질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지역 보건소와 협력하여 예방 중심의 보건문화 확산학생 주도의 실천형 교육 강화, SNS 기반 보건정보 전달력 확대를 목표로 서포터즈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