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현지민 학생, 대한 간호대학 학생협회 임원 선발
안산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민경)는 현지민 학생이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 학술정보국 임원으로 선발되었다고 24일 밝혔다.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현지민 학생은 203개 대학 10만 간호대학 학생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의 학술정보국 임원으로 전국 간호대학생들에게 학술적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 세미나를 주관하고, 학문탐구를 통해 최근 간호 동향을 알리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현지민 학생은 “학술정보국 임원으로서 전국의 간호대학 학우들이 최신 의료 기술과 간호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지민 학생은 의료 AI가 간호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계획을 제안하였고, ‘널 위한 EBP’ 프로그램을 통해 근거기반 실무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리마인드 널스 캘린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계 간호사의 날, 환자 안전의 날 등 주요 보건의료 관련 기념일을 널리 알리고, 관련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김민경 학과장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실행력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에서 강조하는 인재상의 하나이다. 전국의 간호학생들을 대변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의 손에서 시작된 기획이 공유되고, 임상 실무에서 활용되며 간호사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결과로 확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는 2018년 전국 간호대학생들의 복지향상, 권리증진, 다양한 보건의료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 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미래의 간호인으로서 다양한 보건의료 이슈에 관심을 가지며 간호대학 학생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