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지난 15일 재학생 214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간호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력해 기획했다. 다문화 및 이주민 친화적 간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연에는 다양한 해외 의료선교 경험을 갖춘 안산빈센트의원 차영미(글라라) 수녀가 강사로 나섰다.
강연은 ‘마주하고 바라보니 아름답다: 미등록 이주민의 건강권과 간호사의 역량’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주민 대상 국가 정책과 제도, 의료 접근성 한계 등 실제 현장의 사례를 깊이 있게 학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문화·다언어 배경을 가진 환자를 대하는 간호 현장에서 필수적인 문화적 민감성과 현장 중심의 대처 능력을 길렀다. 안산대학교는 이러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다문화 사회가 요구하는 예비 간호사들의 주도적인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나아가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기여를 실천하고, 국제적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김다연 학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움으로써, 향후 환자 중심 간호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산학 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다문화 간호의 실제적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