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26년 5월 7일 (목요일)
2. 장소: 성실관 B1층 WINGS 홀
3. 수상소감
1) 손연우 학생
안녕하세요. 2026학년도 1학기 실습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간호학과 4학년 B반 손연우입니다.
우선 간호학과를 다니면서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가 그동안의 실습에서 어떤 태도로 임했는지, 그리고 현장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저의 첫 실습이었던 분만실이 기억에 떠올랐습니다. 이론 시간에 배웠던 분만 과정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였을 때의 그 경이로운 감정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에 간호사 선생님들의 분주한 모습과 손길이 산모와 아기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몸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통 속에서 간호사 선생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산모님의 눈빛을 보며, 간호사라는 한 사람의 생애 가장 중요한 순간을 지탱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사실을 가슴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중환자실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 환자의 생명을 지켜내는 과정을 보며 간호사의 전문적인 판단과 따뜻한 손길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실습 현장에서 마주한 수많은 대상자와 보호자, 간호사 선생님들을 보며 저 역시 언젠가 환자에게 기꺼이 의지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매 순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실습과 학업에 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고생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동기들과 언제나 따뜻한 가르침으로 이끌어주신 교수님들,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 전혜림 학생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4학년 C반 전혜림입니다.
지난 학기 실습과 이론으로 정신없이 보낸 거 같은데 이렇게 실습 우수상을 받게 되니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면서도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도 수상을 하게 되어 민망함도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실습을 나가게 되면 실수할까 봐 항상 긴장감을 갖고 나가게 되는데, 최대한 많이 보고 배우려는 태도로 임하면서 긴장감을 좀 낮출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취업에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병원이나 부서, 선생님들의 일하는 모습을 더 관심 있게 보게 되었고 학교에서 배웠던 술기에 대해서 직접 보게 되면 배운 대로 진행되는지 생각하면서 관찰하고, 처음 보는 술기라면 보면서 집에 와서 공부해 보고 궁금한 것은 선생님들에게 물어보면서 공부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는 것이 체력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많이 지치고 시험과 성적 걱정에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 기회에 해당 병원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과 부서에 각 부서를 경험해 봄으로써 적성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고, 임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들 배운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얻는 것이 많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 실습마다 도움 주시는 교수님들께도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