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지난 10월31일 혁신지원사업 간호연구역량 향상 프로그램의 하나로 재학생들이 대한외상간호사회 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외상 간호사 주도로 진행된 최신 연구발표와 증증 외상 대상자 케이스발표, 외상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한 QI활동, 외상 간호 가이드라인 개정 제안으로 구성되었다. 외상 간호에서 사용하는 최신 장비와 새로 개발된 드레싱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외상 간호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해부학 등 기초지식이 학술대회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외상응급상황에 심혈관계 중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최신의학기술과 외상전담간호사의 직무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새로웠다.', '학교에서 해보았던 VR실습이 이런 학회에서 개발한 자료도 있기에 계속 간호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 같다.', '쉽게 보기 어려운 총상간호에 대한 강연도 매우 흥미로웠다.'며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권유림 교수는 “재학생들이 학술대회 참석으로 전문직 간호사에 대한 기대와 위상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학과 학과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