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Menu

기독교 정신과 글로벌 리더십을 지닌
창의적 간호전문인 양성

학과공지

안산대 간호학과, 자연속 "치유텃밭'으로 돌봄가치 실현

작성자 이채희 작성일 2026.03.10 10:41 조회수 27

안산대 간호학과, 자연 속 ‘치유텃밭’으로 돌봄 가치 실현
‘Healing Garden’ 프로젝트 출범…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치유원예 프로그램
기사입력 2026-03-06 오전 10:32:08

img_20260306103658.jpg

<사진은 안산대학교 전경>

안산대학교 간호학과가 오는 4월 자연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회복, 글로벌 문화 교류를 도모하는 융합형 프로그램 ‘Healing Garden: 마음을 잇는 글로벌 치유텃밭’을 공식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유원예(Horticultural Therapy)를 보건·돌봄 교육에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간호학과 학생과 한국어교육센터 유학생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감 역량을 키우는 보건·돌봄 교육 모델이다.

Healing Garden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와 안산대 간호학과의 산·학·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이다. 간호학과는 이번 활동을 통해 ‘돌봄’이라는 가치가 병원 임상 현장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일상과 자연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행위임을 교육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텃밭 가꾸기를 통한 신체·정서적 이완 △식물의 향기·촉감을 활용한 감각 치유 △글로벌 공동 돌봄 활동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간호학의 핵심 역량인 전인적 건강 이해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실천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치유원예는 국제적으로도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 회복 효과가 입증된 보완 통합의학 분야다. 프로그램 책임교수인 변성원 교수는 “간호학생들이 자연 기반 치유 방법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전인 간호 역량을 갖추는 데 필수적”이라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자연 속에서 서로의 건강을 돌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시농업기술센터 김덕수 팀장은 “치유농업은 작물을 기르는 것을 넘어, 자연과의 상호작용으로 몸과 마음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라며 “계절 채소 재배부터 수확 나눔까지 보건·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옥 한국어교육센터 센터장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텃밭에서 교류하며 인간적 유대를 쌓는 경험은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다연 간호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고, 문화를 초월한 인류애를 경험하는 살아있는 보건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간호학의 핵심 가치인 ‘돌봄’을 공동체 안에서 실천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Healing Garden’ 프로젝트는 보건 교육기관과 지자체 농업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타 대학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백찬기 편집국장  news@koreanursing.or.kr

목록